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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를 탄 랄프

7. 꿩의 바람꽃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

야생화

7. 꿩의 바람꽃에 대해 알아보자

고래를 탄 랄프 2019. 4. 28. 21:13


여러분
안녕하세요?

오늘은
꿩의 바람꽃을
소개해드리려해요.

이름이 진짜
특이하고
예쁘지 않나요?

ㅎㅎ
그리고
여러분은 주말의
마지막을 어떻게
보내셨나요?

저는
좋아하는 사람들과
함께해서 행복했어요.
헤헤

사설이 길었죠?
저번에 산에 가서
흰 꽃이 있어서

"오 얘는 무슨 꽃인가요?"

해서 알게 된
꽃이랍니다.




꿩의바람꽃의
영어 이름은
Radde Anemone 이고

분류
현화식물문 > 목련강 > 미나리아재비목 > 미나리아재비과 > 바람꽃속

서식지
산지의 숲 아래 습한 곳

학명
Anemone raddeana Regel

국내분포
전국

해외분포
중국, 일본, 러시아 동북부

이렇게
된다해요.




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,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(SPECIES KOREA)

꿩의바람꽃은

전국의 높은 산 습기가
많은 숲 속에 자라는
여러해살이풀로 중국, 일본, 러시아
동북부에도 분포하며

줄기는
가지가 갈라지지 않고,
 높이 15-20cm라고 해요.

뿌리잎은
잎자루가 길고,
 1-2번 3갈래로 갈라지며,
 보통 연한 녹색이지만
포잎과 함께 붉은빛을
띠는 경우가 많대요.

꽃은
4-5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,
흰색이라고 합니다.

꽃을 받치고 있는 포잎은
3장이며,
각각 3갈래로 끝까지 갈라지고

 꽃받침잎은
8-13장
 꽃잎처럼 보이고, 긴 타원형이라해요.

꽃잎은 없으며
수술과 암술은 많고,
씨방에 털이 난대요

그리고
약용으로도 쓰인다해요.




꿩의 바람꽃 생태는
꽃은 4-5월에 피고.

전국의 높은 산
낙엽활엽수림 밑에
습기가 많은 곳에
주로 자라지만

변산반도 등지에서는
 저지대에서도 자란다고해요.


근경을
약용하기도 한다하네요.



꿩의 바람꽃 특징이라
말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
꽃받침잎의 숫자라고 해요.

우리나라에서
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
꽃받침잎의 숫자가
가장 많아서 구분된다하고

꽃잎 모양의
 꽃받침이 10-30개 정도
 달려 있어

흔히 5개 달려 있는
 다른 바람꽃 종류들과
쉽게 구분된다고 해요.


중국에서는
류머티즘, 신경통, 암 등을
치료하는 약으로 쓴다해요.

본 분류군의 식물에는
생화학적으로 활성이 있는
 사포닌이 24가지 종류가
 함유되어 있고,

사포닌은
바이러스, 박테리아,
세균에 대한 저항성뿐만 아니라
염증이나 종양에 대한
저항성을 지니고 있다해요.

 최근
세포의 면역 체계를
증가시키는 항원 보강제로
 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
 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서
 생약으로 개발될
잠재력이 높은 식물이라고 합니다.
(Sun et al. 2008; Wang et al. 2008).

2008년 자료라
지금은 어떻게  되었는지
모르겠네요.




실제로 보면
되게 예쁜데

약재로도 쓰임이  많은
식물이네요.

항상
식물들 조사를 하다보면
약재로 쓰이거나
식용으로 쓰이는
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.

자연이 있기에
인간이
존재할 수 있는 것
같다는 생각이 문득
드는 하루였어요.

ㅎㅎ
그럼

여러분

오늘도
행복하세요!

#류머티즘 #신경통 #암 
#꿩의바람꽃 #봄꽃 #야생화
#산 #등산 #캠핑 #주말 #숲해설